위급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를 지급합니다
스마트워치(위치확인장치) 지원 제도란?
피해자가 위급할 때 스마트워치를 눌러 경찰에 보호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스마트워치는 실시간 위치추적을 통해 경찰(112)과 연결되어 있어 호출 시 즉시 출동해 피해자를 보호해 줍니다.
지원 대상 및 지원 요건
살인, 강도, 강간 등 특정범죄신고자,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아동학대 범죄 및 기타 중대범죄의 피해자, 범죄 신고자 및 그 친족 등에게 보복의 우려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 및 사용 기간
- 신청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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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해자로부터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다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사용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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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워치는 지급된 날로부터 6개월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보복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용기간을 6개월씩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워치는 지급된 날로부터 6개월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항 문의
검찰청 피해자지원실(연락처1577-2584) 또는 각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스마트워치(위치확인장치) FAQ
- 질문 스마트워치는 어디서 지원받을 수 있나요? 닫기
A
경찰 또는 검찰청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건이 경찰수사 단계라면 경찰서에,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에는 검찰청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찰서 청문담당관실 또는 검찰청 피해자지원실(1577-2584)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질문 스마트워치를 받을 위험한 상황이라고 규정하는 구체적인 범위가 있나요? 열기
답변
'가해자로부터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을 것'이 조건이지만 구체적인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복을 당했거나 보복을 당할 우려가 크다고 인정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스마트워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질문 스마트워치는 어떻게 사용하면 되나요? 열기
답변
스마트워치는 손목시계 형태로 휴대하기 간편하며, 112 긴급 호출기능 외에 전화, 문자도 가능합니다.
'위치확인장치'라고도 하는데 경찰 또는 검찰청의 위치확인장치에 등록돼 실시간으로 소지자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이 장점입니다.
항상 손목에 착용하고 있다가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112 긴급 호출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잘 익혀 두어야 합니다. - 질문 스마트워치(위치확인장치)를 통해 가해자의 위치를 알 수 있나요? 열기
답변
스마트워치(위치확인장치)는 가해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장치가 아니라, 피해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피해자가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버튼을 눌러 본인의 위치를 알리는 것입니다. - 질문 스마트워치를 신청하면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열기
답변
스마트워치는 범죄의 중대성이나 보복 가능성 정도에 따라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통상적으로 신청일로부터 2주 내외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질문 스마트워치를 누르면 피해자의 위급한 상황이 어디에, 어떻게 접수되나요? 열기
답변
피해자가 스마트워치의 'SOS'버튼을 누르면 112 긴급신고가 자동으로 접수되고, 112 상황실과 사건담당 경찰공무원의 휴대전화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위치 확인시스템(GPS) 기능 강화로 위치 측정의 정확도가 향상되어 피해자의 위치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20초(최소 9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관할과 상관없이 신호 발생지 인근의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여 보호조치해 드리고 있습니다.
- 질문 스마트워치를 신청하면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열기
답변
스마트워치는 가해자의 구속 등으로 보복 위험이 없어져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