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학생, 자전거로 푸르른 제주 올레길을 달리다」
노랑점퍼의 사나이들 제주도 올레길에 첫발을 내딛다!
제주도의 싱그러운 바람을 만끽하며 자전거 페달을 밟는 노랑점퍼의 사나이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은 삼성에스원의 후원으로 2018년 4월 23일부터 4월 27일 4박 5일 동안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자원봉사자 등 28명이 자전거로 234km를 달리는 ‘제주도 올레길 하이킹’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어려운 코스에서 잠시 포기할 생각도 했지만 힘든 여정을 통해 나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 올레길에 대한 의미와 문화‧풍경을 접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자전거 코스 구성과 특강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더불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에 제주 올레길 2차 하이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안양소년원(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여학생들과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참여합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소년원학생들의 사회적응력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하여 특색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