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도소(소장 나진영)에서는 11. 11.(수)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 60여명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였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여 수혈용 혈액이 크게 부족하여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였습니다.

☞ 부산구치소(소장 직무대리 김길성)에서는 11. 3.(월) 부산 북부소방서 주례 119 안전센터와 부산구치소 소속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와 연합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부서간의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숙달하여 재난(화재)으로 인한 시설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청송교도소(소장 박종관)는 11. 1.(일)~11.30.(월)까지 청송 야송미술관(관장 이원좌) 전시실에서『청송교도소 미술작품(수용자)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미술작품 40여점은 수용자들이 새 삶을 향한 굳은 의지와 집념으로 틈틈이 익혀온 기량을 발휘하여 제작, 전국 단위 서예대전과 법무부『교정작품전시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작품으로서 ‘제1회 청송교도소 국화축제’ 기간에 출품이 되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은 바 있습니다.

☞ 부산교도소(소장 이상국)는 11. 23.(월) 직업훈련과 취업전담반 주관으로 출소예정자의 취업알선 및 창업지원 등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위원과의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만남에서는 취업/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제공, 사회성 함양, 근로의욕 고취 등 취업위원들의 심도 있는 상담과 조언으로 출소 후 사회적응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던 출소예정자들은 “새로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고 하였습니다.

☞ 마산교도소(소장 이상승)는 11. 26.(목) 김성만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장, 서홍 마산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교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의 집' 개관식을 갖고 수용자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망의 집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였습니다. 이상승 소장은 기관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원활한 의사소통과 인화단결을 통하여 엄정한 수용관리와 법질서 확립에 매진하여 기관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포항교도소(소장 오영태)는 11. 13.(금) 녹색생활 실천 결의문 및 표어 당선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녹색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녹색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소장은 당선된 직원들을 치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은 우리의 미래와 생존을 담보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문화 정착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미래 녹색한국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가져줄 것과 녹색생활 실천은 결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님을 강조하였습니다.

☞ 진주교도소(소장 이종원)에서는 11. 11.(수)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협조로 생명보호를 위한 인도주의적 정신을 실천하고자『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습니다.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은 “작은 희생으로 큰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피력하였으며,  이종원 소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직원과 경비교도대원을 격려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사랑의 헌혈운동 』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구구치소(소장 서병석)에서는 11. 16.~11. 18.까지 직원대회의실에서 G20 국정과제 공유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날 교육은 동영상 시청 및 특강순으로 진행되었는데, 「2010년 G20정상회의 한국유치의 역사적 의의, 유치배경, 대통령의 리더쉽 발휘, G20 제도화와 한국의 역할 및 우리의 역할, 향후과제」 등 최근의 핵심 국정과제의 주요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범정부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소장 홍종우)는 11. 3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응급구조사 1급 자격소지 직원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내실 있게 실시하였습니다. 홍종우 소장은 이날 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 주위의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 활동은 물론 교정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신종플루와 관련하여 교화행사가 잇따라 중단됨에 따라 수용자들에게 종교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기독교(11월24일), 불교(11월25일), 천주교(11월26일) 각 종교별로 자체 종교집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종교집회는 종교별 동우회에서 주관하여 직원과 수용자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수용자들은 “한 달 가까이 종교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우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 청송제2교도소(소장 이영수)는 11. 5.(목) 법무부 이태희 교정본부장과 교정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안미영 위원의 사회로 유공 교정위원에 대한 법무부 장관 표창패 전수,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패 수여, 교정본부장의 축사, 교정협의회장의 답사, 교정위원 활동에 대한 보고와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태희 교정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위원님들은 우리 교도관이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주시는 고맙고 소중한 분들이며, 위원님들의 도움이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습니다.

☞김천교도소(소장 김재곤)는 11. 16.(월) 백락광 김천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분류심사과, 미결관구실, 변호사접견실 등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연면적 298.20㎡의 냉난방설비를 갖춘 현대식 건물로 금년 5월 말부터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9월에 준공한 신청사는 1층에 미결관구실, 변호인접견실, 집단 상담실이 배정되었고, 2층에는 분류심사과 사무실, 정밀검사실, 상담실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청송제3교도소(소장 윤종우)는 11. 19.(목) 강당에서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수용자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교화행사가 잠정 중지됨에 따라 침체된 수용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성순화에 기여함은 물론 밝고 명랑한 수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수용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축제행사로 노래자랑, 시낭송, 장기자랑, 직원들의 노래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울산구치소(소장 장영택)는 11. 27.(금) 울산대학교 법학과 최준혁 교수를 초빙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는 교정부조리에 대한 유사사례의 재발방지 및 경각심 고취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형성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교정부조리 근절을 통한 투명한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최준혁 교수는 부정부패의 윤리적, 법률적 의미와 부정부패에 대한 시각을 내부와 외부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고, 부정부패의 예방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강의하였습니다.

☞ 경주교도소(소장 이경영)는 11. 3.(화) 대강당에서  대구지방교정청 홍보대사인  변상해 교수(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를 초청하여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교화강연을 실시하였습니다. 교화강연을 청취한 수용자들은 “그동안 오락성 위주의 공연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출소 후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재확인하고 인생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 통영구치소 (소장 지상연)는 11. 25.(수)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통영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자위소방대원 60명과 통영소방서 소방관 15명이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1차로 자위소방대의 초동진압, 2차로 자위소방대와 합동 구조활동 및 화재진압, 3차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현장 복구(도상훈련) 및 강평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