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창원교도소 소장님께 드립니다

작성자
박영욱
작성일
2018.10.18
조회수
99
창원교도소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8년생 93번의 아버지입니다
아들놈이 큰죄책감에 10년동안 가족들과도 단절하며 살아오다
화성가족의날 행사로 14년만에야 아들을 안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창원으로 간뒤에는 80이 다되어가는 부모가 걱정이 됐는지 가족의날행사를 신청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통화나 스마트접견을 하고는 있지만
직접 아들의 손을 붙잡고 얼굴을 마주할수있기를 바라는건 어쩔수없는 부모의 심정인것 같습니다
큰아들에게 물어보니 16년이란 수감시간동안 사건사고없이 모범수로 지낸다합니다
자격증도 7개나 된다하니 정말 마음을 다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창원교도소 소장님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 가까운곳이 아니더라도 아들이 늙은부모 걱정없이 가족의날행사에 참여할수있는 곳으로
연고지이감이 될수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본다한들 그리길지않은 날입니다
창원교도소 소장님과 함께 일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의말씀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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