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자한테는 죽이도록 미운 놈일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한없이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 구속됬네영 저는 잘 몰라요 파출소도 경찰서도 법원도....근데 구치소를 어찌 알겠어요 한없이 무서운 곳이고 그런 곳인데 2주 평일 내내 접견 가네요 접견이라는 말도 생소하고 제복 입은 선생님들도 생소하고 저는 매일 오후 두시 접견을 갑니다. 저도 생업에 종사하고 잠시 시간을 내서 가는 곳인데 저 혼자 가면 예약증만 끊어가면되는데 혼자 있는 신랑생각하며 지인들 데꾸가거든여 맨날 시간에 쫒겨가서 예약접견 선생님 고생 많이 하셔서요 제 있는 곳이 문정동까지 차가 대중이 없어서 너무 막혀요ㅡㅡ 혼자 있는 신랑 예약 접견 놓쳐서 넘 당황해서 울음이 나더라구요 글 때 접견 선생님들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매일 가는데 잘 몰라서 실수하는 거 같어서요
예약접견 선생님 그리고 접견 선생님 진짜 음료수 딱 한캔 스타킹 딱 한장 선물하고 싶은데 그럼 큰일 난다고 해서 고민고민 하다가 너무 감사해서 글 올립니다 늘 고맙습니다